모스크뮬님 작품중에서 제일 취향저격입니다.. 배틀연애에 지겹도록 싸워대고 또 미치도록 사랑하는 커플의 염병 천병 하는 이야기 본편도 정말 재밌었지만 외전도 진짜 얘네는 절대 변하지 않을 사랑을 하겠구나 그래서 오~~래 가겟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단권인데 참 꽉차게 글을 잘 쓰셨어요...감정 사람관의 관계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참 담담하게 그려집니다.다 읽고 나시 가슴이 시린듯 버석거리지만 서정적인 글이라 쉬이 마음이 가라앉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