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권인데 참 꽉차게 글을 잘 쓰셨어요...감정 사람관의 관계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참 담담하게 그려집니다.다 읽고 나시 가슴이 시린듯 버석거리지만 서정적인 글이라 쉬이 마음이 가라앉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