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캐릭터도 좋고 소재도 일상속에서 흔히 접할수 잇는 이야기로 참 맛깔스런 이야기를 만들었네요,, 가볍지만 속에 담긴 철학적 의미도 좋고 감정적으로도 참 성숙한 사람들의 사랑이라 좋았어요
역시나 인이오님 글답게 적당히 돌은 멋진 머스마들이 나옵니다..그렇게 죽을 듯이 사랑하고 싸우고 진짜 기운이 빠지긴 했지만 감정적으로는 엄청 충만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