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너무 찰떡인 소설내용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실패를 인정하고 꿈을 다시 꿀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저에게 너무 큰 감동을 주네요..한사람을 오랫 동안 지켜보고 그사람의 속도에 자신을 맞추는 것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들의 쌍방구원물...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