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왜 제목이 비밀을 아는 그에게 인지 깨닫게 되어서 무릎을 탁 쳤어요...사람에 관한 이야기 거기에 원한과 증오 그리고 용서에 대한 이야기...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수의 마음이 얼마나 애달팠을까 고단햇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형의 시점에서 엄마의 시점에서 에필로그가 그려져서 짠하기도 하고 으스스하기도 햇어요..재밌는 오컬트물 비오는 날 읽으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