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돌린님의 초기작이라고 해서 구작느낌날것 같았는데 웬걸 전 그웬님 최근 작보다 훨씬 매력적인 인물묘사에 깜짝 놀랐네요... 문란공에 포주수라 설정이 좀 웃기긴 한데 조연들 티카티카도 재밌고 에피소드의 표현방식이 참 세련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