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책표지와 조폭소재의 글인가 해서 엄청 겁먹었는데 이거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사랑이야기 입니다..꽃집의 아저씨는 멋져요..사랑스런 사람들의 쿨내나는 이야기 정말 맛깔스럽게 잘 버무려진 에피소드들에 홀딱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