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처럼 다정한 작별이야기네요...감정선이 잔잔하지만 흡입력있게 마음을 두드립니다. 탄산님 작품 처음인데 일상글을 참 잘 쓰시네요..서로 삽질 구간이 길어서 가슴아프고 안타까워서 단편인데도 감정소모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