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르지만 둥글둥글한 팀장입니다
안재선(재쇤) 지음 / 파지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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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5
하루 중 분명 잘한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다. 그 안에서 소소하게 행복했던 기억도 잘 기록하고 떠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내가 부족했던 것에 몰두하여 하루 전체, 나 자신을 깎아내려 봤자 더 나은 내일이 오지 않고, 나의 발전도 없다.

p.122
나는 어떤 조직에서든 인정받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에 대해서는 회사 내의 그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경영진도 나에게 먼저 물어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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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초보팀장의 고군분투기’라는 첫 문장 만큼이나 읽는 내내 흥미로웠던 책. 나는 책을 읽을 때 작가 프로필도 꽤나 유심히 집중해서 읽는 사람인데, ‘초긍정 행동주의자. 매일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이 나의 오랜 모토와 꼭 맞아서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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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어린 나이에 팀장이 되어 서툴게 팀을 이끌어 간다- 라는 느낌을 언뜻 주는 제목이지만 작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꽤 단단하고 준비되어 있는 외유내강형의 팀장이었다. 사람들을 두루 살필줄도 알고 적재 적소에 해결책을 제시 해 나가는, 리더다운 리더라는 생각과 더불어 배울점도 많은 사람. 작가에게 마치 ‘우연히’다가 온 기회 였겠지만, 그것을 멋지게 해 낸다는 것은 그만큼의 보이지 않는 노력의 댓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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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현명하고도 유쾌하게 이끌고 싶은 관리자 혹은 미래의 멋진 팀장을 꿈꾸는 사람, 아니 갓 사회에 첫 발을 딛은 이 시대의 수 많은 초년생들에게도 이 책이 가깝지만 먼 지침이 되어 줄 수 있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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