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 -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
조상연 지음 / 파지트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

p.22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런 버핏은 ‘한 사람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수 있는 방법이 독서’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은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p.26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p.54
책을 읽는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책을 읽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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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평범한 한 사람이 우연히 ‘독서’라는 바다에 흠뻑 빠져 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큰 깨달음에 눈을 뜨게 되고 독자들에게 더 넓은 독서의 바다로 함께 유영해가자고 독려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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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대학생도, 그렇다고 학교 성적이 뛰어난것도 아니었던 저자는 21살에 우연히 독서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에 무척이나 흥미를 느낀 나머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독서만을 위한 휴학을 결심하게 되고 거금 1200만원이나 되는 돈을 독서에 투자하며 수많은 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렇게 순수한 즐거움으로 시작된 독서량이 어느새 1000권을 넘었고 보통의 흔한 공대생이었던 그는 이제 ‘빈치 브레인’의 대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의 삶이 우연히 시작한 ‘독서’하나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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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이 특히 와 닿았던 것은, 나 역시도 독서로 인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20대 초반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아침형 인간’ 이라는 책을 읽었다.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므로 그 책이 한창 인기가 있고 난 훨씬 후에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나는 그 책을 읽은 바로 다음날부터 책에 나와 있던 대로 새벽 5시에 일어나 밤11시에 잠드는 루틴을 만들었고 그 패턴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2년여간 이어졌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새벽에 도서관에 가는 습관으로 까지 이어지며 늘 미루기만 했던 공부와 독서, 오랜 해외여행의 도전 성공으로 원하는 분야로의 취업으로 까지 연결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독서의 힘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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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독서가 어렵다는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그런 생각을 없애고 독서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본다면 독서는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고. 적극 공감한다. 독서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저자처럼, 진정한 나를 되돌아 보고 또 다른 기회를 책 속에서 찾을 수도 있는 황금같은 행운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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