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고백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처음엔 딸의 죽음을 고백하는 내용이라고 해서 관심이 갖던  

주인공이 처음에 청소년 범죄의 처벌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 자신의 딸의 죽음에 대해서 고백합니다. 그리고 딸을 죽인 범인이 자신의 반 에 속해있는 아이들이라는 것까지..  

이야기 형식은 이야기의 주체자가 독백을 하는식으로 써내려가져 있는데요..  

주인공, 반장, 범인의 가족, 범인A와 B그리고 다시 주인공 이렇게 각자의 애기를 고백하는식으로 애기는 이어집니다. 

딸을 잊은 어머니, 그리고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이야기 정말 너무너무 잼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