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난처한 미술 이야기 5

레오나르도의 생애에서 이런 일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났다. 뭐든 완벽하게 해내려는 성격이어서 작업 기간이 한없이 길어지다가 결국 미완으로 끝나는 일이 한둘이 아니었다. - P443

[오늘의 한문장] 길들여지지 않는 슬픔에 대하여

장례식은 고인이 남겨놓은 부분과 조각이 하나로 합쳐져서 고인이 생전에 사랑했던 사람들 속에 부활하는 장소다. - P156

[오늘의 한문장] 식물원

망설이는 사람은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유목

[오늘의 한문장] 과학자인 나는 왜 영성을 말하는가

영spirit(나는 영이란 의식적 삶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은 우리가 증여할 때와 감사할 때, 우리를 통해 흐른다. - P100

[오늘의 한문장] 바디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DNA이다. 모든 세포에는 모조리 이으면 1미터쯤 되는 DNA가 빽빽하게 감겨서 들어 있다. 몸에는 세포가 아주 많으므로, 몸에 든 모든 DNA를 한 가닥으로 죽 이으면 160억 킬로미터는 된다. 명왕성 너머까지 뻗어나갈 길이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라. 당신 안에는 태양계를 벗어날 만큼 긴 것이 들어 있다고. 당신은 말 그대로 우주적인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