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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명화 일력 (스프링) -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김영숙이라는 작가 이름이 제일 먼저 눈에 띄어 믿고 펀딩했다.
해설이 있는 그림을, 그것도 요일별 테마에 맞춘 그림을 365장이나 소장할 수 있다니!
이것이 매력이었으나 일력이라는 당연한 현실을 무시했다... 종이는 얇고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고 화질은 떨어지고 어둡다.
요일은 일부러 안 넣었나보다. 내년에도 쓸 수 있게. 하지만 달력으로서 기능은 떨어진다. 그림을 누르지 않으려 한 건지 너무 흐리다. 그리고 내년에도 쓸 수는 있겠지만 요일별 테마는 맞지 않겠지.
여하간 그림마다 작가가 이야기해주는 짧은 배경 해설들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