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마을을 만나다 - 도시 속 마을 민주주의를 위한 낯선 실험
공유성북원탁회의 지음 / 민들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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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탁의 여러 구성원이 같이 쓴 글들이라 공탁을 향한 다양한 생각들, 고민들을 읽을 수 있었다. 얼마나 오래 고민하며 정성껏 다듬어왔는지 와닿는다. 마을과 공동체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그들에게도 읽는 이에게도 따뜻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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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지음, 허윤정 옮김 / EBS BOOK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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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책의 100자평이 첫글이라니!!
이전엔 맨날 쌍동이자리니 처녀자리니 그림 보면서 어차피 1등성만 보일까말까한데 이런 그림을 알아야하나..했다. 근데 이 그림을 정말 쉽게 기억하게 다시 그려준다. 별자리 지도로 설명하고 월별로도 찾아볼 수 있게 도감처럼 쓴 책. 그래선지 책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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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골드 교수님은 ‘완벽해져서‘ 자유로워지라고 말한 게 아니었어요. 공부한 것을 소화시켜서 터득한게 있다면 그 길을 스스로 지지해주라는 말이었죠. - 정경화 편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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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피아노 앞에 앉는 걸 좋아하게 됐어요. 솔직히, 좋아하게된 건 최근 일이에요. 어떻게 보면 연습 강박과 피아노 앞에 앉는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지난 20년이 걸린 셈이죠. 남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오랫동안, 혼자 피아노와 마주하는 게 두려웠어요. -피아니스트 임동혁 인터뷰 중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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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만드는 일 - 윌리엄 모리스 산문선
윌리엄 모리스 지음, 정소영 옮김 / 온다프레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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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의 글이다. 위화감 없이 읽히는 글도 있고 시대상황이 보이는 글도 있다. 후자는 1800년대의 영국 상황을 그리며 읽어본다.
표지와 제목에 끌려 구입했는데 사이사이 모리스의 컬러 작품 사진이 좋다.
중세미술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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