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온라인 사역에 대해 쓰여진 글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 온라인 예배에서 소그룹 양육까지
케빈 리 지음 / 두란노 / 2021년 4월

온라인 사역과 핵심에 대해 잘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외국 온라인 사역에 대한 사례와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집고 있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사역의 어려움과 궁금증이 있는 사역자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100자평] 하치의 마지막 연인

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9월

바나나의 소설은 파격적인 부분은 그렇지 않게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있는 그래도를 표현한다는 느낌일까. 이 소설에선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몽환적인, 다소 미스터리한 스토리이다.

[100자평]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ㅣ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초판본의 그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지인의 선물로 이 책을 선택했다. 윤동주의 시는 워낙 유명한 시이기 때문에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것 같았다. 소자용으로도, 선물로도 좋다.

[100자평]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이런 것이었나?‘라는 생각을 들게 한 책이다. 권리를 빼앗기고 불공평하게 살아가면서도 ‘여자는 원래 그래야해‘라는 말로 세뇌되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책을 읽으며 동감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다 읽고 나면 왠지 모를 씁쓸한 현실이 마주쳐야 한다.

[100자평] 비하인드 도어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6월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으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매력이 있다. 장황하게 얽혀있는 스토리가 아닌 사이코패스 남편과 아내에 집중해 있기 때문에 책과 친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오락거리가 아닐까 쉽다. 스릴있고, 재밌고,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