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크고 글씨도 크고 그림도 예쁘고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한글을 읽기 시작한 우리 아이가 호기심을 갖게 하기엔 충분히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손에서 놓질 않네요. 유치원 다니느 ㄴ아이들에게 여러 나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강추~~
이것 말고도 이런 종류의 유아학습 도서를 많이 사 보았는데 이렇게 작은 책은 처음입니다. 저희 집은 외할머니가 아이를 봐 주시는데 글자가 작아서 잘 안 보인다고 하시네요. A4보다 훨씬 작으니 글자가 잘 보일리가 없죠. 아무래도 재고 정리하는 듯 보입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만든거라 믿고 구입했는데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책임에도 가격이 싼 편이라 구입했는데...... 세상에 책이 꼭 50% 축소한 거 같네요. 아이들 책이 이렇게 작은 건 첨 봐요. 아이도 별로 안 좋아하네요.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