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손이냐옹!자...이책을 펼쳐볼 마음의 준비가 되셨나요.뭐가 이리도 비장하냐구요.왜냐하면...이책은 펼치자마자 단숨에 마음이 사로잡혀 버리는 마성의 책이기 때문!책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책속의 주인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냥이들...바로 고양이입니다.저는 뽀송뽀송 보들보들한 솜뭉치에 핑크젤리 콕콕 박힌 손모습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어요.심쿵심쿵 콩닥콩닥 어쩔거야...ㅎㅎ어떻게 이렇게도 사랑스러운 책을 만들어낼 생각을 하셨는지 놀랍기만 합니다.개인적으로 냥이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직접 키울 용기는 없는 랜선집사인데요.여러 채널을 이용해 냥이들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있죠.이러다 곧 현실집사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책<누구 손이냐옹>은 고양이들의 모습을 손중심으로 담고 있는 고양이 포토북이예요.정말 한참을 푹 빠져서 들여다봤어요.책속엔 개성만점 냥이들의 사진을 한장한장 넘겨보며 과연 이 냥들은 누구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이 궁금증은 책 후반에 냥이들의 프로필에 의해 밝혀집니다.그리고 귀여운 스티커도 선물로 담겨 있어요.아까워서 어떻게 쓰죠.근데 어떻게 촬영을 했을까요?책속 냥이들의 사진을 모두 올려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안되겠죠.책속 냥이들은 소중하니까요.ㅎㅎ궁금하시다면 얼른 서점으로 고고고!(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글입니다.)#누구손이냐옹 #PIE_international #아르누보 #컬처블룸 #도서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