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생에서 내가 제일 먼저 배웠어야 하는 것은 나의오바른 사용법이었지만, 지금까지 그걸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걸 모르니 인생은 예측불허,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이런 형편인데도 불운한 일이 벌어졌을 때, 그게 다 나의 사용법을 몰라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다 다른 사람 때문이라고생각한다. In Bure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납득시키기란 정말 어렵다.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은 스스로 납득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고 보니 더 그렇다. 쉰 살이 넘어서까지 자신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런 무지의 귀결은 역시남 탓하기인데, 여기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배움을 멈
이렇게 자신은 옳게 하루겠다는 일념으로 에서doing‘이라고 부른다. 이는되어 자신에게 익숙해지시은 옳게 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뭔가를 이으로 애쓰는 일을 알렉산더 테크닉에서는 하르다. 이는 잘못을 반복하고 있으면서도 습관이이게 익숙해졌다는 이유만으로 그 일을 열심히 하는다. 피아노 연주에 빗대자면, 손가락 사용법을 모를 뿐FP1, 1만 잘못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만은 옳다고 느끼며 계소 연습하는 일이 그렇다. 이런 건 선생이 교정해주기 전까지는고칠 수가 없다. 고집스런 둔재의 불행, 어쩌면 인간 모두의 불행이 바로 여기에서 비롯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 속한다면, 깨어 있는 시간 전부를 피아노 연주에 쏟아부어도 실력은 결코나아지지 않는다.
I 이에 대한 해법은 자신은 옳다는 느낌에서 벗어나는 일,
알렉산더 테크닉의 용어로는 undoing‘이다. 이건 함을 하지음으로 번역하는 게 좋겠다. 그러므로 앞에서 말한 것들을아나하나 부정하면 undoing‘에 이를 수 있다. 즉, 우선 습관적동에서 벗어나고, 익숙하지 않은 방법을 찾아보고, 나만은인 행동에서 벗어나옳게 한다는 느낌에서 벗어안다는 느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지적을 받아들여 제내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다. fundoing‘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알렉산더는 습관적으로 행하던 행동의 진행 과정 하나하나 깨어 있을것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