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24개월 남짓이 되면 집집마다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아무 때나 싸던 습관을 버리고 똥꼬에 힘을 줘야 하니 당연히 자신의 몸과 배변 과정, 그리고 똥에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이때 그림책을 통해 ‘똥 싸기’란 매우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알려주면 좋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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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5개월이 되면 주변 사물의 이름은 대부분 인지합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앉아‘, ‘가자‘, ‘먹어‘ 등 간단한 동사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후 24개월 이전에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과 단순한 소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아기들도 있으므로, 말할 때 간단한 동작을 취해주면 큰 도움이됩니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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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공격적인 표현 방법이 싫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할 때는 아기와 똑같이 공격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됩니다. 아기가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부모는 다른 방으로 피하거나 멀리서 지켜보는 것이 오히려 아기에게 ‘이제 그만하자’라는 의미로 전달됩니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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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생후 6개월부터는 아기가 느끼는 감각에 대해서 부모가 말로 표현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P73

생후 8개월 이후에는 집 안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중심으로 이름을 알려주면 아기는 서서히 눈으로 보이는 사물과 단어를 연결하여 인지합니다. 생후 8개월 이전에는 눈에 보이는 장면과 귀로 들리는 소리로 세상을 이해했다면 이제는 말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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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노출의 핵심
1. 흥미로운 표지가 보인다
2. 주기적으로 책을 바꾼다
3. 장난감과 분리한다(두 돌 이후)
4. 청각적 노출도 중요하다: 책 읽어주기! 정 힘들다면 이야기 CD라도...

엄마가 직장을 다니거나 둘째가 있거나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환상적인 분위기는 더욱 중요하다. 책 몇 권을 읽었다가 아니라 책 한 권이라도 행복하게 읽었다가 핵심이다. 우리 집에서는 한동안 북한산이 보이는 빨간 소파에서 책을 자주 읽었다. 최고의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 유리창을 통해 따뜻한 햇살이 가득 쏟아지는 순간이었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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