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 연가> 6권입니다. 6권까지 왔는데도 이야기는 지지부진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가부키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 두 아이들이 알콩달콩 연애만 해도 지겨울텐데, 연애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의 반대까지 겹쳐 흔하디 흔한 아침 드라마 같은 내용으로 흐르고 있어요. 이번 6권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작가 후기에서 짧게 언급된 할아버지들의 연애 이야기 예고였습니다. 가문과 업으로 인해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던 안타까운 스토리 기대하고 있어요. 차라리 이 이야기가 본편보다 흥미진진할 듯 합니다.
황곰 작가의 <벤자민> 리뷰 입니다. 황곰 작가 작품 중에 원앤온리로 좋아하는 작품이 딱 하나가 있거든요. <눈물보다 빨리>. 이 작품을 처음으로 알게 된 이후에 이 작가에 대한 몰입으로 월드를 구성하겠다고 사 모았었는데요. 다른 작품은 <눈물보다 빨리>처럼 재밌거나 인상 깊지가 않더라고요. 오히려 너무 과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언젠가부터는 구입을 안 했었어요. 그런데 알라딘에서 <벤자민>이 단독 판매되고 이벤트도 많아서 속는 셈 치고 구입을 했는데요. 초반부는, 생각보다 너무 가볍습니다. 수는 너무 깡깡거리고, 공은 앞뒤옆 없이 무게만 잡고 있어요. 왜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