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에서 애증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이라 생각해요. 서로 증오하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하기에 미움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외전 잘 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