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으로 출간되자마자 구입했고, 이번에 이북으로도 구입했어요. 나카무라 아스미코 작가를 워낙 좋아하는데요. 작가가 그려내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 다양하고, 심리적인 부분도 공감갈 때가 많아요. 이번 <home>은 동급생 시리즈로 쿠사카베 히카루와 사죠 리히토의 동거 준비 과정을 보여줍니다. 서로 떨어져 있던 시간을 지나 두 사람이 온전히 함께 하는 순간을 지켜보며 그저 대견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신혼생활을 봐야겠다고. 작가님, 듣고 있숴여?
도화로운 작가의 <야행성> 1권 리뷰 입니다. 도화로운 작가의 전작들이 대부분 다공일수여서 시도를 못해 봤었는데요. 이건 일공일수라서 한번 시도해봅니다. 잘 읽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