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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지음 / 사회평론 / 2010년 1월
평점 :
항간에 떠도는 무성한 소문으로만 듣던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가진자의 오만과 독선,그리고 한심함에 할 말이 없다는...
그렇게 많은 재산 만큼 마음속이나 머릿속도 채워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왜 많이 가질수록 더 욕심이 더많이 생기며,그 욕심으로 인간적인 면모나
선함은 잃어버리고 사는건지...도덕성은 말할것도 없고.
이땅의 사람들 대부분이 좋은 환경에서,좋은 학벌로,좋은 직업으로를
간절히 이루기위해 처절한 정도로 미친듯이 내달리는지.
결국은 이런 자기들만의 세계를 누리기 위한 것으로서의 노력이라는 것에
슬프고,화가 나는군요.
결국 그들도 똑같이 한평생을 살다 아무것도 없이 갈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