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중 가장 유쾌하게 본 영화였다. 

홍상수 영화중 가장 배꼽 빠지도록 '하하하'했던... 

그렇게 지리하고 끔찍한 여름을 영화와 함께 보냈다. 

홍상수표 영화는 항상 영화속 '우리'에 초점을 맞춘다. 

항상 주위에 산재해 있는 인간유형들의 모임??? 

그리고 그들의 속내와 이야기들과  

씁쓸한 속물근성을 들여다 봐아먄 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홍상수표'영화가 즐거운건 

어느 누구도 이상하거나,나쁘거나,특별한 존재가 아닌 

평범한 인간 군상들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라고 해야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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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재지기님의 "[북퀴즈] 인문/사회/과학 뉴스레터 5월 4주차 - 정답을 적어주세요"

책 제목은 '런던스타일 책읽기' '어바웃 어 보이'는 영화로 봤지만 독특한 스타일의 인간들의 단면과 나와 비슷한,너와 비슷한,우리와 비슷한 사람들..... 이런 저런 사람들 속의 '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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