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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와 환상의 그림갈 18 - 세계가 나를 싫어한다, NT Novel
주몬지 아오 지음, 이형진 옮김, 시라이 에이리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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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이야기가 본 줄기로 돌아와서 메인 이야기를 줄줄줄 다룹니다.
근데 좀 맵네요. 그렇지만 이런걸 원하고 이 이야기를 읽었었죠.
한 12권 쯤을 기점으로 지리하던 이야기가 한 4권 정도 이어져서
답답했던 사람들에게 한 17권 부터는 달라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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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 6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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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로차는 오늘도 책 속에서 꽁꽁 얼어붙은 상태로 엄마를 원망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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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와 환상의 그림갈 14 - 파라노마니아, NT Novel
주몬지 아오 지음, 이형진 옮김, 시라이 에이리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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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룽갈 초창기 즈음까지 근래에 보기 드문 좋은 라노벨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 이야기의 중심이 없이 너무 왔다갔다함. 뭔가 해당 장소나 새 캐릭터에 이입하려고 하면 이입하기도 전에 또 딴 장소/멤버 변화로 리셋해 버리기를 벌써 몇 권째. 작가가 좀 아쉬운 선택을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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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2
전민희 지음 / 엘릭시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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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좀 달라지셨나 싶었는데, 2권에서 죽죽 이야기 펴 나가는 거 보니 여전히 내가 알던 그 전민희님이셨음. 국내 판타지 장르 문학에서 ‘이영도‘, ‘전민희‘ 세글자 찍힌 책들은 보증수표. 그래서... 민희님, 태양의 탑은 언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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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페미니즘이 당신을 불행하게 하는 이유
오세라비 외 지음 / 리얼뉴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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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태의 페미니즘의 문제를 지적한 다른 책들과 비교해 보면, 저자의 실제 여성으로 여성인권운동의 밑바닥에서 활동한 십 수년 내력을 활용한 것이 강점인 책. 허나 문장력과 논리 전개에서 아쉬운 점들이 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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