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가의 전략에서 배우는 경영의 나침반
대릴 번스타인 지음, 이유경 옮김 / 현대미디어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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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無의 상태에서 有를 창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바디샵의 창업자 아니타 로딕의 자서전 처럼 

현장에서 경영자로서의 혜안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로딕의 책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용기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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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pping Point :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Paperback) - 『티핑 포인트』원서
말콤 글래드웰 지음 / Little Brown Books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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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읽은 책이다.  작은 tipping point가 큰 변화의 원인이 된다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실생활 사례를 설명한 책이다.  connector(인간관계가 넓은 네트워크가 되는 사람)

maven(미식가, 얼리어답터 등 신제품, 멋진 곳 정보에 풍부한 정보형 인간), 그리고 salesman 판매자(설득력 강한 사람) 으로 나뉜다.. 모 이런 내용..

그러나 굳이 교훈을 준다거나 창의적인 발상을 준다거나 구체적인 마케팅 아이디어 제시는 없다. 계속해서 실생활 사례속에서 자신이 제시한 명제에 부합하는 조건들을 분석한다..

고로.. 저처럼 마케팅 칩이 삽입되지 않으신 분은 그렇게 재미는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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