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영화 소동 - 미안하다고 말해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3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일상의 이야기들로

아이가 만날수 있는 문제에 대해 편안하고 대화를 이어갈수 있게 끌어내고자 만든 이야기

마음이 튼튼한 아이시리즈

우리 아이의 정서적 지능,긍정적인 사회활동,정신적 행복감을 높이고자 만든 사랑스런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인성그림책입니다~

 

 

 

3번째 이야기 뒤죽박죽 영화 소동부터 읽어보았어요~

 

 

 

 

 

 

 

 

평화와 고요함을 좋아하는 호랑이 친구 타오의 이야기네요~밤에 집에서 조용히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타오

하지만....친구들은 타오와 같이 영화보자며 타오네 집으로 들이닥쳤어요

(들이닥쳤다는 표현에서 조금 놀랐던 저는 ㅎㅎ아이에겐 다른말로 읽어주었어요...ㅎㅎ)

시끌벅적 친구들 때문에 화가 난 타오

기린 지니만이 타오가 싫어할거라는걸 알면서 조심조심 가만히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지니야...네가 내 앞에 바로 앉으면 내가 영화를 제대로 볼수 없잖아!"

타오가 지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답니다....

깜짝 놀란 친구들...지니도 너무 놀랐을거에요ㅠ,ㅠ결국 피니의 집으로 가서 놀기로 했는데 혼자 남겨진 타오는 자기의 행동을 돌이켜보았어요

타오는 지니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친구끼리 다퉜을때~미안하다고 말하는거 못하는 아이들이 은근 많은데~~~~타오처럼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보고,친구의 감정까지 생각해서 바로 사과하는 모습이 멋있었어요.더 나아가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해결책을 찾는 타오의 모습이 지혜로웠어요~

아이에게 너무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줄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귀여운 동물그림책으로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로 나타내 솔솔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올바른행동으로 이끌어줄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요~

지니와 피니~다른 친구들~~다음에 또 만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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