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과 무모한 도전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모든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음을 배웠다.
잘 된 상담사례도 있으나 잘못 구조화된 상담사례를 통해
최선을 다해 듣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상담의 필요성을 치료의 목적을 위해서 참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쉬어갈 수 있는 기간이 방학인데 요즈음은 아이들의 방학이 더 치열한 경쟁의 시간이 되고 있어 안타갑다. 예비 붕학생인 아이를 데리거 방학중 보고 싶은 책을 고르다 이 책을 보고 있는데 아~~~가 절로 나온다. 사진이 너무 고급스럽고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아이에게 쉽게 읽힐 수 있어 무엇보다 좋다. 나도 자기전에 꼭 읽어보고 아이에게 유식한척(?)한다. 방학동안 세계여행, 역사여행을 단단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