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감성사진 찍기
오렌지 페이지 지음, 조미량 옮김 / 넥서스BOOKS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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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스타그램 기초부터 음식, 인테리어 ,일상,패션, 여행, 반려동물 등 인스타그램 감성사진 찍기부터 팔로워를 늘리는 인스타그램 사용 노하우가 실려 있는 책이다

나는 주변에보면 인스타그램 사진 예쁘게 찍어 올리는 사람들보며 손재주가 좋구나

감각이 뛰어나네 이런 생각만 했지 음 배워볼까 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내가 올리려고 찍은 사진을 보며 수정만 여러번 하고 결국 올리지 않는 사진들이 수두룩 했다

그러다 인스타그램 감성사진찍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나도 해보자 배워보자 하는 마음에

책을 쭈~욱 읽어보았다


이책은 나처럼 예쁜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실패하는 이에게

인스타그램 팔로우 늘리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량도 두껍지 않아 부담없이 쉽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아직은 좀 더 해봐야겠지만 이 책 덕분에 몰랐던 점도 알게 되고

나도 예쁜사진의 도전해봐야겠다는 자신감을 가져다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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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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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응용심리학 석사를 받은 후 심리상담사와 강사로 활동해왔고 여러권의 베스트셀러를 퍼낸 저자이다

10여 년간 쌓은 심리학 전문 지식이 깊이와 통찰이 남달라 학생들로부터 "굴삭기"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책은 10여 년간 상담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분노에 대처하는 법,화를 끊는법 분노를 이해하는법 등

분노를 절제해야 한다는 내용들이 실려 있다

첫장의 문구부터 이책에대해 분노의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신은 분노할 자유가 있다

분노할 자유란 분노를 생각하고 분노를 억누르고 분노를 분출하고 분노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맞다 분노할 자유는 있다 살다보면 자기의 분노를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욕설과 살인등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을 뉴스나 주변으로 접할 수가 있다

우리 사람마다 같은 핏줄이라도 성격이 서로 다 다르고 표출하는 방법도 생각하는 것도 다 다르다

분노를 스스로 억누르는 유형, 참치 못하고 쏟아내는 유형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분석하는유형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분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고

저자가 말하는 분노의 이해가 정말 궁금했다

우리는 매일 분노한다 이렇게 화가 나는 이유는 공포,나약함,무기력 등 복잡한 내면의 감정이 해소되지 못해서다 배후에 숨겨진 감정들을 이해하면 분노는 삶의 에너지로 작용할 수 있다

분노는 사랑에 대한 호소이고 관계에 대한 갈망이며 함찬 생명력의 분출이다

분노를 억누르면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분노를 억누르면 분노가 몸안에 쌇이고 결국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난다

또 활기를 잃는다 그리고 무시당하기 쉽다 마지막으로 관계를 망친다

정말 화를 참거나 기분이 나쁜걸 말하지 않고 억누르면 그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을 주변서 본 적이 있다

저자는 분노 뒤에는 6가지 원인 감정이 숨어 있다고 한다

1 분노는 심판이다

상대방이 나의 규칙을 어겼은 이를 평가하고 화를 낸다

2 분노는 기대다

자신의 기대나 바람에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화를 낸다

3 분노는 자기 요구다

분노는 상대방이 아니라 사실 자신을 향한 요구다 자신이 정한 기준을 스스로

지키지 못해서 화를 낸다

4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지금 내가 무력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자신의 무력감을 느껴야 한다 내 감정에 공감해

달라고 화를 낸다

5 분노는 두려움이다

나와 상대방 모두가 더 심각한 위험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며 화를 낸다

6 분노는 사랑이다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나를 사랑하길 바라며 화를 낸다


책속 중간중간 <내 마음속 분노 살펴보기>가 있다

다양한 질문으로 내 안의 분노를 살펴보고 이유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덕분에 내 나는 그동안 분노가 났을 땐 어떻게 하였는지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내 안의 숨겨진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맨 뒷부분엔 <분노분석표>,<분노 분석표 사용설명서>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분노 분석표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분노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우리가 분노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로 분노의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단언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충동적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야말로 변화를 이끄는 최고의 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저렇지 않는데 읽으면서 음?뜨끔하는 부분도 있었다

이 책 덕분에 분노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나 역시도 분노가 났을 땐 어떤식으로 대처하면 더 좋은지를 알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나름 그동안 내가 화가 났을 때 잘 대처를 하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네요

상대방 감정을 이해하고 싶지 않으면 내 감정을 잘 이해해보자

화가나는 횟수를 줄일 수 있고 내안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충족시킬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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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독서토론 - 몽선생, 프랑스식 ‘관용 수업’에 도전하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 도서
배진시 지음 / 일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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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프랑스에서 철학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몽테뉴 인문학 아지트를 만들어 글쓰고 토론하는 일을 한다.

독서 동아리를 이끌어 서울시의회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해답을 주었으나 질문을 찾아내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며 지은 책으로는 <뚱딴지 만화편지><결혼의 법칙은 있을까 없을까>가 있으며 단편소설<연이이야기>로 등단했다

초등학교 때 책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중학생이 되면 책을 끊고 말하기 좋아하던 아이도 중학교에 가면 입을 닫아 버리는 신비로운 나라 대한민국에서 토론수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부러웠던 그들의 토론 문화와 살롱문화를 한국에 가져오는 꿈을 실현해 볼 기회라고 생각하고 몽테뉴 인문학 아지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책에는 저자가 프랑스에서 체험하고 관찰한 사례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똘레랑스?똘레랑스독서토론이라 제목을 보고 정말 궁금증을 유발하더라고요 자녀들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녀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지만 자녀들이 여러분처럼 되게 하려고 애쓰지는 마십시오

이말에는 차이에 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 프랑스에선 그걸 똘레랑스라고 부른다

저자는 필독서가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읽게 하는 독서 교육을 증시한다 또 생각주머니를 키우는게 목표다 이는 프랑스 가정과 학교가 실제로 실천하는 독서토론 수업이다


P27 아이들의 글쓰기는 첨삭지도를 해준다고 해서 글쓰기 능력이 금세 나아지기는 힘들다

그보다는 글을 또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이끌어 주어야하며 당장 성과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초등학교때 글쓰기에 지나치게 개입하면 아이들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글쓰기를 그만둔다

"지적"에 지쳐 글쓰기에 흥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정말 그런거 같아 아이들 육아서를 읽기전에는 나도 아이들 공부를 봐주면서

지적과 틀린거를 스스로 고쳐보게가 아닌 자꾸 내가 개입을 하려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은 성과는 없었지만 육아서를 많이 접하고부터는

스스로 할수 있게끔 경력만 해주라는 이야기를 많이 보았기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옆에서 지켜봐주었더니 아이들 스스로가 해결하는 능력을갖게 되었고 부모가 생각했던것보다 기대이상인적도 많았었다


P278 부모가 신뢰하면 아이는 큰 힘을 발휘한다

다들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고 여기거나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부모는 자신감을 잃고 심지어 아이가 실패했다고 여기기도 한다

공부는 괴롭기 직전까지만 하라 이유는 노력하는 자는 즐기자를 이기지 못한다

부모는 자녀의 모든 행동에 보조자 조언자 협력자로서 자세를 가지만 아이는 믿는만큼 더 성장하고 잘한다


처음 들어가는 페이지에서 저자는 다음은 인정하고 너그러이 받아들이는 똘레랑스 가치에 바탕을 둔 프랑스인들의 독서토론 문화에서 배울게 많았다고 한다 나는 똘레랑스? 프랑스?대한민국인데 왠 프랑스라는 응?이라는 물을표를 가지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점 읽어 갈수록 프랑스 문화에 감탄이 절로 나왔고 우리 대한민국도 아이들에게 이런문화로 키우면 정말 좋을텐데 반성도하며 많은걸 배울수 있었던 책이였다 또 나도 우리집 근처에 몽테튜 독서토론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을 보냈을 꺼다

이책 덕분에 우리집은 요즘작은토론을 일주일에 3번하고 있다 확실히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도 정많 많이 달라지고 밝아진걸 볼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시간을 너무 좋아한다 최근 딸아이의 친한친구가 교통사고로 먼저 떠난 뒤 많이 아퍼하고 죄책감에 힘들어하던 딸이였고 많이 말수도 줄어들고 어두워졌었다 하지만 이 토론 덕분에 아이의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아이를 더 밝게 만들었던거 같다

나역시도 이책을 읽으며 진정 아이를 사랑하고 조금 늦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날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똘레랑스 독서토론의 길을 가는게 맞는다고 믿었다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의 행복"이며 그걸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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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감사로 시작된다
김유니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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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직접 사인까지해서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신간책
제목부터 끌림이갔던 책이다

P52 감사른 말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감사하는 감정이 동반되는 것이 포인트다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가질수록 심박변동률에 탄력이 붙는다 이것은 인지적.정서적.사회적 회복탄력성을 키우게되고 곧 인성 교육의 핵심은 "감사"

1장엔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는이유
2장은 감사할수록 행복해지는 마법의주문
3장은 인생을 바꾸는 감사 다이어리
4장은 힘든 순간일수록 더욱 감사하라가 실려있다

ㅡ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ㅡ감사일기를 새벽에 써야하는이유
ㅡ감사 일기를 작성하는방법등도 배울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감사로 기적과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준다는걸 배울수있었다 저자는 힘들고 아픈사연 많았지만 그 순간마다 감사함으로 극복하고 감사함 덕분에 지금은 무척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나 또한 친정아빠의 건강이 점점 다시나빠지고
이런저런일로 많이 지쳐있던 나에게
힐링이 많이 됬던 책이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오늘부터 나도 감사일기를 써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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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공부 습관 사전 세트 - 전2권 - 초등 어린이가 꼭 익혀야 할 53가지 공부 습관 아홉 살 공부 습관 사전
해이피선생 지음, 홍차 그림 / 다산에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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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편
공부의의미.공부를 왜해야하는지.공부의태도.공부방법.공부습관에 대해 실려있다

📚 실천편
공부에 필요한 것들.학교공부.집공부.공부잘하는 방법에 대해실려있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연습해보는 구간이 나오는데 책읽기싫어하는 아이도 지루하지 않게 잘되어있었다

처음엔 아홉살이라는 제목때문에 고민을했지만 받아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니 5학년인 딸에게도 3학년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고 아홉살이아닌 모든학년이 읽어보면 좋겠더라고요

아이들 공부에 관심이 많아
공부서적을 자주읽는편인데 나보단 아이들이 공부관련서적을 읽어보고 깨우쳤음 했는데 아홉살 공부습관사전이 너무 큰도움을 준셈이다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길 원하시는 학부모님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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