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표리부동

[전자책] 표리부동
민유희 / 레브 / 2020년 10월

솔직한 성격의 해리가 매력적입니다. 남주 태주도 멋있구요~

표리부동

[전자책] 표리부동
민유희 / 레브 / 2020년 10월

 작가님의 전작 <그림의 떡> 재미있게 읽어서 연작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구입했습니다.

<그림의 떡>은 해리의 절친인 연두가 해리의 오빠 이경을 짝사랑하는 설정이었습니다. 짝사랑 여주 좋아하는 터라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신작에서는 해리가 주인공이네요.

 해리와 연두의 성격이 달라서 그런지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지만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상처 있는 남주 태주에게 솔직한 성격의 해리가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전작과 다른 매력이 있는 신작이라서 <표리부동>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100자평] 한여름 밤의 메르헨

[전자책] 한여름 밤의 메르헨
이수련 / 조아라 / 2020년 9월

데이먼, 아이린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ㅎㅎ 설정이 신선해서 좋았어요

한여름 밤의 메르헨

[전자책] 한여름 밤의 메르헨
이수련 / 조아라 / 2020년 9월

 <한여름 밤의 메르헨> 단권으로 읽기 좋은 로맨스판타지 이야기였습니다.

여주 아이린은 사랑의 묘약을 제작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는 요정족 혼혈입니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버림 받고 마녀의 오두막이라고 소문난 자신의 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집 앞에 버려진 아기를 발견합니다. 

아이를 담고 있는 바구니에는 '에이레네'라는 이름이 적힌 쪽지가 있었습니다.

아이린은 에이레네를 동생처럼 5년동안이나 키웠습니다.

그런데 에이레네를 찾아온 가족들에 의해 에이레네를 뺏기고,

에이레네를 만나기 위해 수도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남주를 만나게 되네요.

설정이 좋아서 분량이 길었어도 좋았을 작품인 것 같습니다.

장편 로판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00자평] 부토니에르

[전자책] 부토니에르 ㅣ 부토니에르 1
킴쓰컴퍼니 / 이지콘텐츠 / 2020년 10월

어른스러운 남주 승하가 멋지네요.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라서 읽기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