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한여름 밤의 메르헨
이수련 / 조아라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여름 밤의 메르헨> 단권으로 읽기 좋은 로맨스판타지 이야기였습니다.


여주 아이린은 사랑의 묘약을 제작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는 요정족 혼혈입니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버림 받고 마녀의 오두막이라고 소문난 자신의 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집 앞에 버려진 아기를 발견합니다. 

아이를 담고 있는 바구니에는 '에이레네'라는 이름이 적힌 쪽지가 있었습니다.

아이린은 에이레네를 동생처럼 5년동안이나 키웠습니다.

그런데 에이레네를 찾아온 가족들에 의해 에이레네를 뺏기고,

에이레네를 만나기 위해 수도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남주를 만나게 되네요.


설정이 좋아서 분량이 길었어도 좋았을 작품인 것 같습니다.

장편 로판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