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남주 캐릭터 성격이 독특했던 것 같습니다. 친절하고 다정해서 어른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그와 반대되는 면도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남주가 여주에게 점점 솔직해지면서 감정 표현하는 점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