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탈리스 작가님의 작품들 좋아해서 이번 신작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안갯길에 사는 사람들>은 또다른 느낌의 작품인 것 같아요. 상처가 있는 관계였지만 두 사람 모두 이해가 되네요. 감정선도 섬세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