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이냐 백이냐> 1권 재미있게 읽어서 2권 기다렸는데 드디어 2권이 출간되었네요. 2권은 고등학교 시절 시게와 히메미야 두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낯가리는 히메미야는 연극부원을 모집해야했는데 인기인인 타테바야시에게 먼저 말을 걸고 두 사람은 함께 연기를 하게 됩니다. 청춘물다운 풋풋함이 초반에 느껴져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