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레와 여준이 연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잘 그려진 작품입니다.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의 깨닫기까지 약간의 삽질이 있는데 그 점도 귀엽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