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은 어린 시절 버려지고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단은 제대로 사랑을 주고 받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애인 집에서 지내던 이단은 갈 곳이 없었는데 어떤 남자의 도움을 받고 자신을 데려가라고 제안합니다. 상처 입은 이단이 정헌이를 통해서 자존감을 찾고 변하는 과정이 달달하게 잘 그려져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