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트러블 작가님의 <단단한 남자> 표지만 봤을 때는 일반적인 현대물 작품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약간 판타지적인 소재가 가미된 작품이었네요.
여주 희서가 지박령이 된 남주 재완의 승천을 돕는 이야기로 설정이 독특한 편입니다.
단권이라서 그런지 이야기 전개가 빠른 편이고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