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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젖어드는 건, 처음
채랑비 / 동아 / 2018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채랑비 작가님의 전작품 재미있게 읽기도 했고, 표지도 인상적이어서 구입하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도 전반적으로 전 작품처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자주인공 채린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자신의 전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큰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유연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유연은 화를 내며 함께 술을 마십니다. 유연은 채린을 바래다 주기위해서 자신의 남동생을 부르는데, 그 남동생이 바로 취객에게서 채린을 구해준 유준이었습니다.
약혼자로 크게 상처 입은 채린을 유준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위로해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멋진 직진 연하남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만족하며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