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마을 아이들
임길택 지음, 정문주 그림 / 실천문학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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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겨울 

부엌에서 아버지가 망치질을 하고 계신다. 

때묻은 판자족을 주어다 놓고 온집안이  

울리도록 바람구멍을 막고 있다. 

 

산너머 어디쯤에 

겨울이 오고있다 

 나는 아버지의 겨울이 참마음에 든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가족들을 따뜻하게 할려고 구멍난 바람구멍을 막고있다는 것이 인상깁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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