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게 커밍아웃을 한 나의 친구.자기는 게이란다.아니 양성애자라고 하면 더 맞으려나.근데 문제는 이 친구는 남성 동성애가 보건상 어떤 문제가 부작용으로 따라오는지 전혀 모르고 그저 즐긴다는 사실이다.게다가 지 입으로 탑게이라고 내게 말한다.동성애 채팅 어플도 보여주며 자기한테 얼마나 많은 게이들이 데이트하자고 채팅을 보내는지도 보여주는데...이거 여간 충격이 아니다.내 친구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동성애 실체를파악하기 위해 보기 시작한 이 책..진짜 팩트만 모아놨다.잘 정리되어있어서 내 친구가 얼마전 대장 쪽 근종을 떼어냈다는 사실 조차 많이 염려스럽다..친구가 정말 많이 힘들어져서 내게 다시 말할 때 이 정보들을 알리려한다.지금은 말해도 안들을테니... 휴
한때 페미니즘이 멋잇는줄 ㅋㅋㅋ나의 손모가지를 짜르고싶네
우리교수님이 숙제로 내주신 이책!
완전 여성의 정신을 바짝살려주시는 너무 좋은 책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