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외출을 한다거나 모임을 나가거나 하는 외부활동이 많이 위축이 되고 있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약속이 없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게 되고 그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글쓰기였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예전부터 희곡을 써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탁월한 책쓰기”라는 책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책을 읽어보니 책제목을 정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하단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 책은 이미 제목부터 독자를 끌어들이는 데에 성공을 한 셈이더군요. 게다가 작가의 배경을 살펴보니 현재 배우라는 타이틀도 갖고 계신 분이라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일단은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잘 짜여진 목차의 중요성을 강조한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에 걸맞게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잘 짜여져 있는 목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챕터 1에서는 작가 자신의 인생 경험부터 풀어놓으며 누구든지 의지만 있다면 책 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글쓰기에 필요한 팁이나 노하우도 제시를 하고 있는데요.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반인이 자신만의 독특함 경험을 바탕으로 쓴 베스트셀러들도 여러 편 소개하면서 책 쓰기의 장벽이 흔히 생각하는 것 만큼 높지 않다는 것을 제시해 줍니다. 챕터 2에서는 책 쓰기에 필요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합니다. 작가가 책을 출판하면서 직접 몸으로 겪은 생생한 현장의 소리부터 노하우까지 정말 팁이란 팁을 모두 대방출해서 독자로 하여금 가만히 앉아서 그 노하우를 받아먹기만 하면 될 것 같은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줍니다. 챕터 3에서는 책 출간 이후의 모습을 제시해 주는데요. 사실 책을 출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위한 팁부터 좋은 책을 쓰는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해 줍니다. 사실 돈 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낼 수는 있지만 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을 내는 게 중요하다고 작가는 강조합니다. 저자는 세상에 들려줄 만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또한 누구나 글을 써서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도 말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본문에 상세히 기술하고 있는데요. 글쓰기의 목적에 맞는 노하우와 과정이 자세하고 친절하고 쉽게 이 책에는 서술되어 있으니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부터 책의 출판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안내서 같은 역할을 해주는 도서를 찾으시는 분은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