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에서부터 원자폭탄, 실생활에 유용하기 까지를 다룬책입니다. 더나아가서 한국의 경제와 세계에너지와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원소 주기율표에서 92번째 원소의 이름은 우라늄이다. 그리고 93번과 94번은 각각 넵튜니움과 플루토늄이다. 이 책에서 다룰 가장 중요한 원소 중 두 가지인 우라늄과 플루토늄이 사실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엔리코 페르미는 중성자로 핵반응을 일으켜 하나의 원소를 다른 원소로 변환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또한 리제 마이트너와 오토 한이 주축이 된 독일 과학자들은 중성자를 이용해 ‘우라늄과 같은 원소에서는 핵분열반응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발견은 모두 노벨상으로 이어졌으며, 중세 이전 시대부터 꿈꾸던 연금술이 현실화되는 듯했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1942년부터 1946년까지 진행된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미국의 프로메테우스’로 최근에 재조명을 받은 로버트 오펜하이머, 최초로 사이클로트론을 개발해 노벨상을 받은 어니스트 로렌스,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리처드 파인만 등과 같은 사람들이었다.

원자력 에너지를 파괴의 목적이 아닌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기술개발의 아버지는 하이만 릭코버다. 모든 상황의 배경에는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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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08: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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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1: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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