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달 3
이쿠에미 료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기대치가 없었던 탓인가..

잼나게 봤음!

첫장부터 심상치 않은 나래이숑... 흠.

두번째 이야기, 세번재 이야기... 와아~ 이거 잼나는데..

이 이야기는 제목과는 달리 (제목을 보면 달짝지끈~한 연애물인거 같지 않은가?!)

들쩍지끈~~한 가족들을 배경으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그래서그럴까.. 막내둥이의 살짝 가벼워보이는 사랑도.. 히노와 그녀의 남자친구, 아라타의 풋풋한 사랑도..

아키의 깜짝놀랄 사랑과 냉정도.. 그 가족의 품에서 살살 녹아들어간다.

전부 열두개였던가.. 의 에피소드를 이루어졌는데 한명씩 그 에피소드를 이어나간다.

그래서 미처 알지못했거나 혹은 보이지 않았던 이야기를 알게되는 그 재미가 참 쏠쏠했던 책.  

다 읽고 난 후에 살짝 흘러나오는 한숨은 아주 만족스러움을 표시하는 내 버릇...

휴우~ 잼났고 다시 읽어보겠어!

그래서 또 한권 내 책장을 차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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