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공 차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0
박규빈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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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 공 차요!

박규빈 글. 그림

길벗어린이

축구공 하나를 만들기 위해 파키스탄의 도시 시알코트에서 사는 아이들은

1620회 바느질을 한다고 한다.

연필을 쥐고 공부해야할 아이의 손에 바늘이 쥐어 있는 것이다.

쓰레기더미에서 쓸만한 걸 줍고있는 아이들

45kg 이 넠는 카카오 열매 자루들을 이고 지는 아이들

공장에서 하루종일 미싱을 하는 아이들

어른들 대신 전쟁에 동원되는 아이들

이민자들 모두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일터가 아닌 학교로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을 차면 너무도 밝은 해 맑은 아이의 얼굴로 돌아간다.

하루종일 위험에 노출 된 채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해야 할 때 입니다.

이 책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그날까지

관심을 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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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에드 에 악시몽.헤이디 그렘 지음, 올리비에 마르뵈프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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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에드 에 악시옹, 헤이디 그렘 글

올리비에 마르뵈프 그림

책과 콩나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꿈을 꿀 권리도, 행복할 권리도, 교육을 받을 권리도

존중받을 권리도, 일하지 않고 뛰어 놀 권리도 있습니다.

보모와 함께 살 권리도, 이름을 가질 권리도, 의견을 표현할 권리도 있습니다.

양심과 종교를 선택할 권리도 있고 정부의 보호를 받을 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이런 권리를 다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강제로 일할수 밖에 없고

병사로 전쟁에 내몰리는 경우도 있고

학교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허다하고

성의 노예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삼브리드 이야기

강제노동을 하고 있는 아샤 이야기

학교가고 싶은 호세이야기 등 다양한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권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대방오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깨우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 채택 20 주년 기념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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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을 지키는 개, 푸코 - 반려동물 수피아 그림책 3
김고은 지음, 윤휘취 그림 / 수피아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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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옥상을 지키는 개 푸코

글쓴이 김고은

그린이 윤휘취

수피아 그림책

주인공 강아지 푸코는 원래 버려진 강아지 였습니다.

한 꼬마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되었고

아이에게 사람받으며 자라났지만 어른에게 다시 버림받게 됩니다.

이 책은 유기견과 재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지은이의 고향인 성남이 재개발하는 모습을 보며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푸코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를 만나 다시 안정을 찾게 됩니다.

가족이 다시 생긴 푸코는 나날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데...

그런것도 잠시...

집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푸코가 옥상을 지키는 동안

할아버지가 그린 집들로 거리는 가득차게 되지요...

소중한 생명과 무심히 개발되는 재개발 지역의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그림책의 눈으로 그림 책

아이와 함께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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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50가지 미션
이경아 지음, 주노 그림 / 썬더키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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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반려동물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50가지 미션

이경아 글

주노 그림

썬더키즈

너무도 쉽게 어린 강아지, 고양이를 가게에서 손쉽게 돈을주고 살수 있는 요즈음

쉽게 손에 넣은 만큼 책임감도 없이 조금만 키우다 다른 사람에게 넘기거나

다시 되파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다시 한번 이렇게 책읽고 따라하기만 하면 저절로 책임감과 반려동물에 대해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걸 느낄수 있다.

반려 란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많이 썼지만 요즘에는 반려견, 반려묘라는 말을 쓰듯

가족과 같은 테두리에서 반려동물을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의 미션들을 행하다 보면 내가 과연 반려동물을 맞이 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살펴볼수 있다.

집사가 되려는 이유를 찾고

여행 갈 때 대책 세우기

간갇한 훈련 기술 배우기

금지 먹이 목록도 숙지해야하고

응급처치도 배우고

마지막에는 예쁘게 이별하기까지

하나하나 읽다보면 내가 할수 있는지 아닌지 대충의 느낌이 온다.

현실감 있는 자세한 설명과 함게 미션이 주어져서

하나하나 실해해가는 맛도 있다.

지금 키우고 있는 사람이나 예정된 분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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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소금 걸음의 동시 3
이묘신 지음, 강나래 그림 / 걸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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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눈물 소금

이묘신 동시집

강나래 그림

걸음

눈물 소금이라 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이 모였길래

소금이 만들어 졌을까...했는데...

제발 행복해서 흘린 눈물이였음 좋겠다로 끝나는 시를 보며

마음이 따스해 진다.

3부에 있는 미리 내준 밥값 또한 마음이 정말로 따스해 지는 동시다.

2인분 값 미래 냈어요

배고픈 분들 드세요~

휴가 나온 군인에게 비빔밥 2그릇

힘네세요

설렁탕 1그릇

알바생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먹이고 싶어요

이렇게 마음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글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시다.

곰팡이 피는 건강한 빵 팔아줘서 고맙다고 하는 아줌마

세상에는 마음 따스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동시책입니다.

우울할 때, 답답 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스해지고 상쾌해짐을 느낄수 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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