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공 차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0
박규빈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 공 차요!

박규빈 글. 그림

길벗어린이

축구공 하나를 만들기 위해 파키스탄의 도시 시알코트에서 사는 아이들은

1620회 바느질을 한다고 한다.

연필을 쥐고 공부해야할 아이의 손에 바늘이 쥐어 있는 것이다.

쓰레기더미에서 쓸만한 걸 줍고있는 아이들

45kg 이 넠는 카카오 열매 자루들을 이고 지는 아이들

공장에서 하루종일 미싱을 하는 아이들

어른들 대신 전쟁에 동원되는 아이들

이민자들 모두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일터가 아닌 학교로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을 차면 너무도 밝은 해 맑은 아이의 얼굴로 돌아간다.

하루종일 위험에 노출 된 채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해야 할 때 입니다.

이 책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그날까지

관심을 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