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오프

테이크 오프 -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마케팅 차별화를 위한 12가지 법칙
이상규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테이크 오프

이상규 지음

나비의 활주로

책 읽는 독자들의 비즈니스가 진정으로 발전하길 바라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현실에서 성공하는 회사는 자신의 사업에 차별화된 엔진을 달고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날개를

잘 붙여서 비상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마케팅의 차별화된 힘이란 과연 무었일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테이크 오프는 항공과 서핑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로

비행기가 양력을 얻어서 하늘 위로 날아 오르는 순간이나

서퍼가 엎드린 자세에서 일어서서 보드에 타는 순간을 말합니다.

이 테이크 오프 하는 순간이 가장 얼렵지만 한번 성공하면 드넓은 바다와 하늘을 가르지르며

안정적으로 운행할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업에서도 이 이론이 접목될수 있습니다.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아낌 없이 풀어냈다고 합니다.

2000번이 넘는 컨설팅과 수많은 광고 진행을 통해 알게된 성공 방정식을 들여다 볼수 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마케팅 12가지 법칙을 읽어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실적인 표와 그래프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현실적인 책이라니...

꼭 사업을 하시는 분 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용기의 맛

용기의 맛 :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ㅣ 띵 시리즈 11
룬아 지음 / 세미콜론 / 2021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용기의 맛

룬아

세미콜론 에세이 시리즈

엄마로 살아가는 건 아이가 건강해도 힘든 일이다.

엄마도 처음이기에 아이와 하는 모든 일들이 처음 닥쳐본 일이기에 어렵다.

엄마 배속에서 있을 때부터 여러차례 크고 작은 위기들을 겪으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작하는 한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감정이입이 되면서 눈물 글썽이며 보는 저를 보며 아이가 궁금했는지

책을 들춰보더라구요~ ^^

아이의 마음도 흔들어 놓았는지 저와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의 시선에서도 술~술~ 잘 읽혀내려가는 필력을 가진 작가라고 하더군요~ ^^

이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작가님의 크고 작은 일들이 그냥 나온 이야기가 아닌걸 느낌니다.

결국 아이는 엄마의 용기를 먹고 튼튼히 자라나고 해피앤딩의 이야기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손에 쏘~옥 들어오는 콤팩트한 책이 오래간만에 제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간만에 마음이 절절해지는 책을 읽어 좋았답니다.

아이와 힘든 모든 어머님들이 읽으면 좋을 책

지금의 이 순간이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자유로 가는 길

자유로 가는 길 ㅣ 그린이네 그림책장
권희주 지음 / 그린북 / 2021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자유로 가는 길

권희주 그림책

그린북

그림책을 지은 작가가 3년동안 서울과 파주를 오가며 느낀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3년동안 매일 자유로 위에서 보고 느낀 것을 과연 무었이였을까요?

날 좋은 날에는 더없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고

뜻대로 되지 않은 날에는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지나온 길들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 소풍가는 길처럼 아름다웠던 자유로의 이야기

아내도 엄마도 아닌 나로 존재하는 "자유"로 가는 길

하루도 빠짐없이 집과 작업실을 오가며 꿈을 찾아 달렸던 한시절의 기록

나는 더 단단해지고 더 자유로워 질거라 믿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

풍경화를 보는 듯한 그림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추천합니다.

찾습니다.

찾습니다 ㅣ 밝은미래 그림책 50
알렉산드라 미르작 지음, 이지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찾습니다

글 그림 알렉산드라 미르작

옮김 이지현

밝은 미래

고양이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그림책

과연 고양이만의 이야기인지...우리 모두의 이야기는 아닌지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세상에서 최고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고양이는 마냥 행복하다.

엄마 아빠는 좋은 친구였고 정말 멋진 사냥꾼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

언제부턴가 '혹시 엄마아빠가 안 놀아주는 이유가 내가 안보이기 때문일까...?'

갑자기 슬퍼지고 우울해진 고양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고양이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어디론가 떠나는 고양이의 앞길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먼 길을 돌아와 알게 된 진실

혹시 다시 길을 잃어도 누군가가 나를 꼭 찾을 거라는 걸

고양이는 다시 따스해진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1968 밤섬수비대

1968 밤섬 수비대 ㅣ 힘찬문고 66
방민경 지음, 윤문영 그림 / 우리교육 / 2021년 10월

열정멤버

2021.10.26. 14:57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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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968 밤섬 수비대

방민경 지음

윤문영 그림

우리교육

서울 한가운데 한강의 중심부에 위치한 밤섬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밤을 까 놓은 모양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밤섬(율도)

그 시절의 창재, 영호, 민식이는 밤섬 폭파를 막기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밤섬 수비대를 결성해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늘 생활하던 곳에 있지 못하는 것

해왔던 일들을 못 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시에서 밤섬을 폭파하고 채취한 돌로 공사를 해야 하다고 해서 쫓겨나듯 이사를 하고

허름한 집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동네 사람들

지금의 밤섬을 철새 도래지로 보호받고 있어서 일반인들은 출입 할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주상복합단지 아파트를 짓는거 보다 환경보존을 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는 걸 이 책을 읽고 더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밤섬을 아름답게 남아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