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맛 :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띵 시리즈 11
룬아 지음 / 세미콜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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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용기의 맛

룬아

세미콜론 에세이 시리즈

엄마로 살아가는 건 아이가 건강해도 힘든 일이다.

엄마도 처음이기에 아이와 하는 모든 일들이 처음 닥쳐본 일이기에 어렵다.

엄마 배속에서 있을 때부터 여러차례 크고 작은 위기들을 겪으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작하는 한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감정이입이 되면서 눈물 글썽이며 보는 저를 보며 아이가 궁금했는지

책을 들춰보더라구요~ ^^

아이의 마음도 흔들어 놓았는지 저와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의 시선에서도 술~술~ 잘 읽혀내려가는 필력을 가진 작가라고 하더군요~ ^^

이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작가님의 크고 작은 일들이 그냥 나온 이야기가 아닌걸 느낌니다.

결국 아이는 엄마의 용기를 먹고 튼튼히 자라나고 해피앤딩의 이야기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손에 쏘~옥 들어오는 콤팩트한 책이 오래간만에 제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간만에 마음이 절절해지는 책을 읽어 좋았답니다.

아이와 힘든 모든 어머님들이 읽으면 좋을 책

지금의 이 순간이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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