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날

눈 내린 날
사카이 고마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눈 내린 날

사카이 고마코 글 그림

김 숙 옮김

북 뱅크

"나랑 엄마밖에 없는 것 같아 , 이 세상에."

겨울이라는 계절을 살고 있는 요즘 어울리는 동화책입니다.

사락 사락 눈내리는 소리만 들리는 엄마와 나만의 공간에서

주인공 토끼는 어떤 마음일까요?

네덜란드 은 석필 상 수상 한 책입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폭설로 유치원도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 갇히게 된 토끼

출장간 아빠도 눈때문에 못 오시고

엄마와 아기 토끼만 눈이라는 시간 속에 갇히게 된다.

엄마를 독차지한 아이의 달콤한 행복감과 눈내리는 고요함이 공존하는 그림책

추천합니다.

맨손의 꿈이 가장 뜨겁다

맨손의 꿈이 가장 뜨겁다 - 단칸방 문제아에서 인권변호사가 된 구본석의 꿈과 도전, 그리고 응원
구본석 지음 / 문예춘추사 / 2021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맨손의 꿈이 가장 뜨겁다

구본석 지음

문예춘추사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은 결과가 확연히 다르다.

준비된 사람들에게만 꿈은 현실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친절한 책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당신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어릴적 그 많던 꿈은 다 어디로 가고 어른이 되면서 현실에 치여

꿈을 잃고 하루하루 살아가기만 하는 나를 만날수 있다.

꿈은 선이라고 한다.

꿈을 꾸고 그 점에 도달하면 새로운 점을 찾아 헤매고

그리고 그 점에 도착하면 새로운 점을 찾아나서고

그 점들이 이어져 일정한 방향을 갖는 선이 되는 것이다.

결국 꿈은 점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생생하게 꿈꾸고 간절하게 실천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신 멘토 구본석의 꿈이 이루어지는 공부 전략을 읽다보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꿈의 정상에 오르는 길이 선명해질것이다.

추천합니다

특기는 사과 취미는 반성입니다.

특기는 사과, 취미는 반성입니다 - ADHD, 학교에 가다
조은혜 지음 / 아퍼블리싱 / 2021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특기는 사과, 취미는 반성입니다

조은혜지음

아 퍼블리싱

육아에 요행은 없다는 글쓴이

adhd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에세이 쓰듯 써내려갔다.

나 또한 한아이의 엄마로써의 생활을 해왔기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갔다.

비단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 뿐 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하며 아동기에 대개 나타난다고 한다.

덮어두었던 불안이 의사의 입에서 밖으로 나왔을때 엄마는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adhd 가 맞든 아니든 알든 모르든간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부 학교가기전 아이의 상황

2부 초등학교 생활

3부 병원이야기

4부 관계에 대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줄수 없는것처럼

adhd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아는 좋은 기회가 되어 수용의 폭이 넓어지는 글입니다.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의 선생님도 행복하고 내 아이의 친구도 행복하고

내 아이의 친구의 부모도 행복해야합니다."

라는 책 속의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초등필수 자신있게 따라 쓰기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
좋은친구 편집부 지음,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1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

글 편집부

그림 황명석

좋은 친구

그 사람의 글씨체를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글씨체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악필을 교정하고 바른 글시체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글씨 또한 글씨체가 다 다른데

써 놓은 글씨로 호감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릴 때부터 바른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바른 인상을 주고 아이에게

평생의 자산이 됩니다.

하루 15분만 투자해서 체계적인 쓰기 연습을 통해 좋은 글씨체를 만들수 있는 교재입니다.

제 1 장 기초다지기부터 꼼꼼히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레

글씨가 정돈 되는 것을 알아챌수 있습니다.

낱말과 문장 글쓰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으로 글쓰기 능력을 높일수 있고

반복적인 쓰기 연습으로 국어 능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다양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아이들 스스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학습 능력을 높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학년을 위한 초등 필수 자신있게 따라쓰기

추천합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요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하세가와 사토미 지음, 김숙 옮김 / 민트래빗 / 2021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요

하세가와 사토미 글 그림

김 숙 옮김

민트래빗

숲속 작은 집에 주인공 고양이가 이사 왔어요

새 친구들을 사귀려고 하는데 필요한 걸 무엇일까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새 친구를 사귀는데 필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게 되는 책입니다.

스스럼 없이 다가가는 것

용기있게 다가가서 먼저 말거는 것

친구들이 원하는 친구가 되는것

뭔가 내세울게 있는 친구가 되는것

과연 어떤것일지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옷을 잘 입는 멋쟁이 친구, 두꺼운 책을 많이 읽는 똑똑한 친구,

노래를 잘하는 친구,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할수 있는 친구

이 또래의 친구들에게 새 친구를 사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냥 나를 담담하게 소개할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큰소리로 먼저 자신있게 같이 놀지 않을래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를 키워야 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