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는 사과 취미는 반성입니다.

특기는 사과, 취미는 반성입니다 - ADHD, 학교에 가다
조은혜 지음 / 아퍼블리싱 / 2021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특기는 사과, 취미는 반성입니다

조은혜지음

아 퍼블리싱

육아에 요행은 없다는 글쓴이

adhd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에세이 쓰듯 써내려갔다.

나 또한 한아이의 엄마로써의 생활을 해왔기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갔다.

비단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 뿐 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하며 아동기에 대개 나타난다고 한다.

덮어두었던 불안이 의사의 입에서 밖으로 나왔을때 엄마는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adhd 가 맞든 아니든 알든 모르든간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부 학교가기전 아이의 상황

2부 초등학교 생활

3부 병원이야기

4부 관계에 대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줄수 없는것처럼

adhd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아는 좋은 기회가 되어 수용의 폭이 넓어지는 글입니다.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의 선생님도 행복하고 내 아이의 친구도 행복하고

내 아이의 친구의 부모도 행복해야합니다."

라는 책 속의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