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풀빛 그림 아이
텔마 기마랑이스 지음, 자나 글라트 그림, 이정은 옮김 / 풀빛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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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텔마 기마랑이스 글

자나 글라트 그림

풀빛

브라질 아동 문학상 자부치 상 수상작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재미있는 추격전을 따라 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책

개가 물고 간 책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쫓고 쫓기는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난 추격전

세상에게 가장 귀엽고 재미있는 추격전입니다

빨강, 노랑, 녹색, 파랑, 검정...강렬한 원색 속에 숨은 귀여운 추격자와

쫓기는 자의 추격전

정열의 나라 브라직 작가답게 원색의 그림이 눈에 강렬히 들어 오는 책입니다.

간결한 글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야기 거리가 많은 그림책

숨은 그림 찾다 보면 어느새 숨막히는 추격전이 끝나네요~ ^^

아이와 함께 읽다보면 많은 이야기 거리가 등장해서 아이가 또 읽고 싶어하는 책이랍니다.

엄마와 함께 읽는 유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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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쁘의 퇴마부 1 태쁘의 퇴마부 1
이소연 그림, 김혜련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태쁘 원작 / 겜툰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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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태쁘의 퇴마부1

글 김혜련

그림 이소연

원작 태쁘

겜툰

퇴마란 사람이나 집 따위에 씐 귀신을 쫓아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쁘의 오리지널 콘텐츠 "퇴마부"가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서 궁금증을 일으키는 책입니다.

새로운 교장 선생님이 오시면서 퇴마부를 비롯해 비인기 동아리들이 전부

해체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여러가지 기이한 사건들로 다시 퇴마부는 개설되는데....

그러나 쁘허와 친구들은 점점 더 이상한 일들을 마주치게 되는데...

학교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다시 정식 동아리가 되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무작정 귀신을 쫓아낸다가 아닌 귀신들을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로 한 퇴마부

쁘허와 친구들은 진심으로 귀신을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도톰한 종이가 돋보이는 책~!

기존의 얇은 종이가 아닌 도톰한 종이가 너무 좋다고 하는 아이를 보며

아이들도 작은 변화에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쁘허, 태경, 겁쟁이 종규, 민욱, 찬수의 퇴마부 이야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동감 있는 컬러 그림으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느낌입니다.

귀신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간만에 흥미를 유발하는 소중한 책입니다.

아이가 한달음에 읽고 나서 2권을 찾더라구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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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30개월의 범죄 기록 - 범죄학자와 현직 경찰의 대담(對談)한 범죄 이야기
이윤호.박경배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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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범죄학자와 현직 경찰의 대담한 범죄이야기

코로나 팬데믹 30 개월의 범죄기록

이윤호.박경배

도도

이 책은 범죄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경찰이

펜 하나로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며 평생 범죄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은퇴한 범죄학자와 나눈 대화의 기록입니다.

대한 민국 1호 범죄학 박사인 이윤호 교수는 동국대 경찰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 대학교 범죄학 박사 학위를 받고 우리나라 범죄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박경배 는 1996년 부터 경찰 생활을 시작해서 112신고의 최전선 현장인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0 가지의 범죄 파일에 대해 범죄학자 이윤호교수와 박경배 경위의 대화를 이 책에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로 범죄의 형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코로나 이후로 범죄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고 합니다.

왠지 집에서 머문 시간들이 많으니 범죄도 줄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요즘 시대의 범죄의 형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왜 팬데믹 속에서도 범죄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는지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뉴스 속에서만 보던 사건들을 만나보면서 박경배 경찰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묻고 고민한 사건을 가지고 범죄학자를 찾아가 나눈 심도 깊은 이야기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이렇게 함게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안심도 되는 마음입니다.

새로운 대화방식의 책으로 읽기 쉽고 한편의 TV쇼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이 시대의 범죄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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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sns 중독 - SNS 중독 예방 작은 씨앗 큰 나눔
조아라 지음, 이은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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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 엄마는 sns 중독

조아라 글

이은주 그림

엠앤키즈

요즘 시대는 sns 없이는 대화가 않되는 시대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는 우리 삶에서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두 엄마와 두 딸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주인공 하은이의 취미는 리나맘의 블로그를 보는 것입니다.

바쁜 엄마와 사는 하은이는 리나맘과 딸 리나의 일상을 훔쳐보며

자신과 엄마도 저랬으면 하고 동경하게 됩니다.

하은이는 리나맘의 블로그를 보며 일면식도 없는 리나를 부러워하며 따라합니다.

결국 하지말아야 할 일들과 말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넘게 되는데...

하은이와 친구 인아(리나)는 어떻게 발전될까요?

사진 너머의 현실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꾸며진 사진에 부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록과 사진은 지워버리면 그만이지만

기억은 한번 자리 잡으면 지워지지 않는다는 본문의 말이 깅억에 남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 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때론 다른 사람에게 관심도 가지고 책도 읽고 풍경도 감상했던

예전이 그리워집니다.

sns에 올리는 자랑같은 일상등에 지쳐있는 요즘

이 책을 읽으며 과연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스마트 폰 없이 살 수 없지만 유익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다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세상을 스마트 폰안에 가두지 말고 시선을 넓힐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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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채식을 할 수 있을까? - 지구를 살리는 밥상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2
민마루 지음, 남궁선하 그림 / 썬더키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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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구를 살리는 밥상

나도 채식을 할 수 있을까?

민마루 글

남궁선하 그림

썬더키즈

이 책에서는 반드신 채식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채식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각자의 상화에 맞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채식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효과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주인공 한송이는 짝사랑하는 친구 연수가 채식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연수와 가까워지기 위해 채식을 선언합니다.

우리에게 지구는 아낌없이 주었지만

개발을 명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숲이 파괴되고 동물의 다양성이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마존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물의 중요성 때문에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등등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형태의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다양한 채식 레시피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습관, 채식

밥상을 바꾸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아낌없이 누렸던 생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수준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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